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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말씀묵상 욥기 4장 
 안경찬  | 2012·02·05 17:53 | HIT : 2,643 | VOTE : 412 |
2월 5일 말씀묵상 욥기 4장 

오늘은 욥이 자신의 생일을 저주한 것에 대해서 엘리바스가 변론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엘리바스는 고난은 죄가 원인이 된 것이라고 말하며 욥을 위로하기보단 비난을 합니다. 그는 자신이 영적인 체험을 했기때문에 권위 있는 말로써 욥에게 충고 하고 있다는 듯이 말을 이어갑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 말씀에 겸손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엘라바스는 하나님에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만으로 하나님을 정의해 버립니다. 그것이 성경적인 기준에 부합되어 맞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만이 하나님은 아닙니다. 
 우리는 가끔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 만으로 사회를 규정해 버릴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내가 만난 하나님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규정 짓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엄청난 교만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복주의적인 신앙이 얼마나 위험 것인지 생각해 봅니다. 욥의 고백처럼 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재앙을 허락하시는 분 또한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자신이 받았다던 복을 잃어버릴때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고난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음을 기억하고 겸허히 받아드리는 것이 쉽지는 안지만, 그 때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 자신의 의를 드러내지 않고 겸손해지는 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누군가를 위로 할 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의 생각과 말이 마치 하나님의 생각인 것 처럼 말하는 것을 경계 또 경계해야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몇일전 군대에서 같이 고생한 한 친구가 안좋은 일을 격었다는 말을 듣고 급히 위로하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기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얼굴을 보며 이것 저것 말하고 싶었지만 말문이 막혀 다른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할 것을 알기에... 그 고민중에 사람들의 위로와 충고가 많은 힘이 되지 않을 것을 알기에.... 다만 한가지 하나님께서 그 친구를 놓지 않기를... 그 친구가 하나님을 놓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누구가에게 위로에 앞서야 하는 것은 기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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