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적 사회선교를 위한 새벽이슬
 



제13회 말씀과 노동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임왕성    | 2011·06·08 17:13 | HIT : 7,085 | VOTE : 1,076 |
제13회 말씀과 노동 학교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언제부터인지 농촌은 삶을 위한 공간보다는 추억을 위한 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도시이고, 농촌은 그 도시에서 살아가다가 지친 사람들에게 아련한 추억과 함께 쉼과 안식을 주는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쉼과 안식을 주는 장소라 하니 꽤 낭만적으로 다가올 수 있으나, 결국 농촌은 우리 시대 삶의 중심인 도시가 무너지지 않도록 돕는 보조장치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농촌의 운명은 마치 도시와 도시사람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농산물가격은 도시민들의 식생활습관에 의해 요동을 치고, 지역개발은 도시사람들의 결정에 의한 도시의 자금이 들어와야 가능하고, 여름이면 휴가를 많이 가 주어야 하고, 명절이면 도시의 자녀들이 많이 내려 가 주어야 합니다. 마치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 아니 백발의 노인과 같은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철저히 도시에 의존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곳으로 전락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세계는 땅의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의 푸른 생기가 살아있는 그래서 그 땅의 촉감을 발로 밟으며, 자연의 생기를 온 몸으로 호흡하며 살아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 피조세계는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생기와 창조질서 가운데 충만함과 자족함을 풍성히 누리는 곳이었습니다. 그 어디에도 인간들이 만들어낸 인공물이 없었으며, 담을 쌓고 벽을 만드는 것은 오히려 그 풍성함을 해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들은 그 풍성함에서 떠나 하나님으로부터 담을 쌓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성을 쌓고 도시를 건설하게 됩니다.(창4:17) 하나님의 창조로서의 자연을 인간들만의 편의를 위해서 이용하고 왜곡하고 훼손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은 미개한 것이고, ‘도시’는 문명이라는 개념을 만들어갔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은 미개한 것이고, 인간들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은 문명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문명의 결과가 무엇인가를 오늘날 분명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문명 안에는 정당한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 노동의 고단함만이 가득하고, 생명의 풍성함이 아닌 갈증과 기근이 팽배함으로 인해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피조물들의 생명권(Biosphere)이 총체적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생명의 충만함이 가득했던 자연을, 우리 시대의 농촌을 소외시키고 주변화 시킨 결과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그 자연이 가지고 있는 생명의 풍성함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인간들에 의해, 도시에 의해, 문명에 의해 갑갑한 붕대로 꽁꽁 싸매어져 있었던 그 자연을 이제 풀어놓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었던 나사로를 살리시고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요11:44)라고 말씀하셨던 그 말씀을 이제 우리는 농촌을 주변화 시키고 있는 도시문명을 향해 외쳐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농촌의 생명력과 풍성함이 이제는 도시를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 거룩한 회복과 치유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말씀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 11:44)

2.행사개요
1.주제 :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2.일시 : 2011년 6월 27일(월) ~ 2011년 7월 2일(토)
3.장소 : 충북 보은 예수마을
4.주최 : 복음적사회선교를위한 새벽이슬
5.주관 : 보은예수마을, 개혁과 부흥 아카데미
6.후원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복음과 상황, 성서한국, 희년함께, 평화누리, 사랑누리교회, 새벽이슬교회, 빛과소금교회
7.회비 : 3만원

3.행사내용
1)예배 및 주제별 강의
①개회예배
②주제강의1 - 창조의 생명력이 가득한 농촌(강동진 목사, 보나콤)
③주제강의2 - 창조의 원형을 찾아가는 성경적 공동체(백봉태 목사, 새벽이슬교회)
④주제강의3 - 하나님나라의 경제, 희년경제학(박창수 연구위원, 희년사회를 꿈꾸는 사람들)
⑤마침예배  

2)현장 활동 - 농촌 봉사 활동, 홈스쿨 지도
3)노방 찬양 전도집회(보은 5일장날)
4)지친 몸을 풀어주는 체육대회
5)만찬 및 캠프파이어
①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만찬  ②캠프파이어
6)속리산등반
7)동학혁명기념공원 방문

4.참가신청
1)온라인 등록 : 싸이월드 클럽(개혁과부흥 아카데미)에서 참가신청 후 입금계좌로 회비납입.
2)전화등록 : 전화(02-322-0519)로 등록신청 후 입금계좌로 회비납입.
3)홈페이지 : 싸이월드 클럽(개혁과부흥 아카데미) club.cyworld.com/reformnrevival
4)입금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43910(예금주 : 새벽이슬)

5.행사 문의
새벽이슬 사무실(02-322-0519), 임왕성 총무(010-4615-6718), 정다정 학생대표(010-2804-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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